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이 성실한 납세의무를 이행한 공로로 납세자의 날 정부 포상을 받았다.

지난 3월 3일 오전 동작세무서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유한양행 차중근 사장은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은 공적조서를 통해 “유한양행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국가재정에 이바지해왔으며,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창립 초기부터 기업이념에 ‘성실한 납세’를 표방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수행해 왔다.

지난 1968년에는 세무사찰에도 불구하고 모범납세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일화를 남기는 등 성실한 납세의무를 준수하는 기업문화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진은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우측)이 김만호 동작세무서장으로부터 재경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는 장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