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달 25일 안성 성요셉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두병원은 이에 따라 앞으로 의학정보 및 직원교육 정보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임상 시험 등의 연구활동에 대한 상호 협조,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홍보활동 상호지원,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의무원장 임용걸 교수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병원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로간에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양 병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요셉병원은 2004년 11월 설립됐으며 신경과, 가정의학과, 내과, 재활의학과의 진료과에 물리치료실시설과 방사선실, 임상병리실을 갖추고 있는 180병상 규모의 노인전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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