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은 3일 본관 강당에서 김명호 의료원장, 남정현 기획관리실장 및 유창기 원목실장을 비롯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조재림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병원은 병을 잘 고쳐야 한다”며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아픈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자”고 교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조재림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정형외과교실 주임교수 및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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