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사회(회장 유인협)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선궁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갖고 5,100만원 규모의 새 예산안을 확정했다.

전체 회원 169명 중 103명의 성원(위임 75명)으로 개의된 이날 총회는 총무부 등 각 부서별로 2004년도 회무보고를 받은 후 지난해 예산보다 다소 줄어든 5,122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2005년 2월 현재 회관기금은 976만7,557원으로 보고됐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는 ▲법정예방주사의 국가 전액부담 ▲한방의 양방의료기기 사용금지 ▲조속한 의대 정원 감축 ▲차등수가제 폐지 ▲지역학술강좌의 평점 필수화 ▲초진과 재진의 산정 개선 등 9개항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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