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3일(오늘) 아주대학병원 신경과학기술연구소와 간 및 소화기질환유전체연구센터를 방문한다.

김장관은 뇌졸중 치료분야의 획기적인 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는 Neu2000을 개발한『신경과학기술연구소』의 곽병주센터장으로부터 기술개발과정을 듣게 되며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 BT기술개발의 현황 및 문제점, 가능성, 발전방안 등에 관한 일선 연구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폭넓게 경청할 예정이다.

또한, 김장관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2년도에 유전체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정한 『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의 함기백센터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설명받게 되며, 유전체를 활용한 진단방법, 치료기술 및 신약개발 등의 가능성에 관한 연구진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장관은 아주대학병원내의 경기남부지역『권역응급의료센터』도 방문하여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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