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대표:유승필 회장)는 지난달28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강승안 사장은 "모든 사원들이 하나가 되어 매진한 결과 최근 5년간 연평균 순이익과 매출액 증가율이 모두 20%가 넘는 20/20 Club에 선정됐는데 이는 한국의 677개 상장사 중 20개 회사에 들어 가는 성과를 거둔 것이며 이런 결실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6년 노사 무분규를 이루어내어 최근 산업평화상을 수상한 것처럼 회사와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서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골다공증 신약 맥스마빌의 개발성공으로 인해 우리 회사도 국내에서 10번째로 신약을 보유하게 됐으며 대한민국 신약 개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고. 이제 3월 제품 발매를 앞두고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해야 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성장 발전을 지속하는 유유의 모습은 우연히 이룩된 것이 아니고 무수한 경영위기가 닥칠 때 마다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업정신과 "불굴의 단결력"을 근간으로 하여 연구개발 투자,경영개선,신제품 개발,그리고 노사화합을 통해 이룩된 것"이라고 말하고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최고의 회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창립64주년을 맞은 ㈜ 유유는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2월28일 유한무역주식회사로 창업하여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최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 유유는 1955년에는 망국병이던 결핵 치료제 파스짓을 출시해 그 당시 상당한 인기를 누렸고 1957년에는 국내 최초로 약리적 7층 당의정인 종합비타민제 비타엠 정을 생산하며 회사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리고 1965년에는 국내 최초의 소프트 캅셀 제형인 비나폴로를 개발해 내년이면 발매 40주년을 맞는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유유는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하에 사재를 출연해 1973년 유유 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유유는 전문치료의약품 연구 개발에 투자하여 국가가 지원하는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골다공증 신약 맥스마빌 개발에 성공해 3월에 본격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골다공증 시장에 거대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2006년에는 새로운 개량신약의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또한 신약개발 벤처사인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세계적인 신약수준의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착수해서 2003년 국내특허 출원, 2004년 국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또한 파마코디자인 벤처사와 다이어트 식품 개발을 위해 투자한 결과 특허 출원한 상태로 올해 안에 제품이 발매될 예정인 등 치료의약품 개발 전문회사로 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게 된 것.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장기 근속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는데 30년 근속에 공무부 장영민 부장,20년 근속에 공무부 이순식 주임,물류팀 오종섭 주임,15년 근속에 생산관리과 남재우 차장,10명 근속에 경리부 이중현 과장 외 5명,5년 근속에 총무부 이경하 사원외 21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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