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26일 인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암센터를 개원했다.

이 센터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갑상선암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며 환자들이 병원을 찾은 당일 검사와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여성암 진단에 필요한 검사장비를 한 곳에 모두 갖추고 있다.

또 정규종합검진을 비롯, 플러스검진(소화기, 폐, 심장, 암 정밀검진), 특화검진(소화기, 심장, 간, 여성), 숙박검진, 해외검진 등 다양한 진료도 하게 된다.

인하대 병원측은 "최첨단 의료장비의 도입으로 수진자에게 수준높고 맞춤형 검
진상품을 제공하고, 교수급 전담 주치의사 추가 배치, 전문코디네이터 운영 및 고객
정보관리시스템 운영 등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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