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은 지난 24일 폐암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암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폐암협진시스템 구축 TFT를 발족, 폐암진료분야의 패러다임 재편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TFT는 지난 2003년 8월부터 암진료 효율성 향상을 위해 운영해 온 ‘항암제진료 적정진료위원회(병원장 김승남 교수 주관)’산하 6개 소위원회(두경부암/소화기암/폐암/부인암/유방암/기타 암) 중 한 분야인 폐암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호흡기내과 김영균 교수를 팀장으로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 흉부외과 왕영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연실 교수, 임상병리학과 이교영 교수, 진단방사선학과 박현진, 간호부 이인옥 수간호사, 박승미 보험팀장, 박병태 기획팀장, 약제팀장 황보신이 수녀 등이 참여하고 있다.

TFT는 강남성모병원의 환경과 여건을 감안한 가장 효과적이고 적합한 진료시스템 개발을 위해, 단계별 추진 계획 마련과 CP(critical pathway)개발을 통한 암환자 진료의 질적수준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