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니어스타워(주)와 송도병원의 설립자인 이종균(55) 이사장이 21일 강남대(총장 윤신일)에서 한국 노인복지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명예박사는 지난 81년 용산외과를 시작으로 송도병원, 치매치료센터, 정은헬스케어를 설립하여 많은 환자, 특히 노인환자를 편안히 돌보는 의료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복지사업으로 1998년에 약수동 서울시니어스타워를 설립한데 이어 강서타워와 분당타워도 개원하여 노년층을 위한 새로운 복지 주택 개념의 정립에 헌신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이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일하고 있는데, 그들을 대신해 주신 학위라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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