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신경외과 惠園 최창락교수의 정년퇴임 기념식이 지난 18일 오후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최영식 가톨릭대의료원 의료원장(신부)을 비롯 남궁성은 의무부총장, 천명훈 학장과 역대 의무부총장 및 신경외과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신경외과교실 김문찬 주임교수는 퇴임기념 책자인 "아름다운 정년"을 전달했으며 최창락 교수는 교실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경진 교수의 최창락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는 영상물을 통해 그 동안의 업적을 재조명했으며 남궁성은 의무부총잠과 나형균교수(성모병원) 김전교수(뇌의약학센터) 등이 공로패 및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정년퇴임식을 가진 최창락 교수는 전주고와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독일 쾨른대학, 일본 순천향대학 교환교수, 병협 부회장, 성모병원장, 가톨릭뇌신경센터장, 전주고 총동창회 부회장, 신경외과학회 이사장, 가톨릭의대 의무부총장 등 을 역임했으며 현재 신경외과학회 고문, 뇌학회장, 노인신경학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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