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인 베링거인겔하임(대표 알렉산드로 방키)은 16일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프로스트 & 설리반이 매년 선정하는 ‘프로스트 & 설리반 고객만족상 2004(The Frost & Sullivan Customer Value Award 2004)’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베링거인겔하임이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춘 최고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프로스트 & 설리반의 산업담당 매니저인 라주 애드히커리박사는 “국제적인 R&D 조직, 강력한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그리고 검증된 생산시설 및 제조 능력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라고 베링거인겔하임이 선정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차별화된 제조 기술과 최고의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베링거인겔하임의 위상을 확립하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독일 비버라흐의 새로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과 2005년 비엔나 생산시설 확장을 통해 고품질 생산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비버라흐와 비엔나의 바이오의약품생산 공장을 통해서, 베링거인겔하임의 R&D 센터와 주요 고객사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이 더욱 구체화되고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최첨단 생산 시설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생산을 가능케 하여 세계 바이오 산업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의 경쟁우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초기 단계의 바이오 기술 연구과정에서부터 유전공학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상업적 의약품 생산, 포장, 국제 등록, 마케팅까지 가능한 세계 유일의 제약회사로서, 가장 선호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제조기업이다” 며 “프로스트 & 설리반 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우리의 위상을 재확인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고 베링거인겔하임 이사회 운영 및 동물의약 분과장인 로이흐 박사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화이자, 쉐링, 암젠, 인터뮨, 와이어스 등과 같은 주요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들에게 바이오의약품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고객만족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