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성상철 원장은 14일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지난 한해 동안 유명 해외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해 병원의 위상을 드높인 전공의 14명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국제학술지 논문발표 전공의 표창식은 병원 차원에서 전공의의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암 분야의 권위지인 Cancer誌에 논문을 게재한 내과 선종무 전공의를 비롯해서 외과 공성호, 피부과 권인호, 안과 김석환, 안과 최혁진, 안과 오주현, 안과 김상진, 신경과 이순태, 진단방사선과 최승홍, 진단방사선과 김나라, 방사선종양학과 김진호, 병리과 김민아, 병리과 김보미, 핵의학과 이호영 전공의 등 14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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