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에서 3천년만에 한번 핀다는 전설의 꽃 『우담바라』가 을유년 설날을 앞두고 제약회사에 활짝 피어 吉兆중의 吉兆로 화제를 모으로 있다.

코오롱제약 마케팅팀 회의실에 핀 『우담바라(사진)』는 불경에서 여래(如來)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만 핀다는 상상의 꽃이로 3천년 만에 한 번 꽃이 피는 신령스러움의 상징이다.

불경에 의하면, 인도에 그 나무는 있지만 꽃이 없고, 여래가 세상에 태어날 때 꽃이 피며,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면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감득해서 꽃이 핀다고 하였다. 때문에 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라 하고 있다.

식물학상으로는 인도 원산의 뽕나무과 상록교목 우담화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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