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김성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운 불우한 처지에 있는 결핵환자들을 돕기 위해 2일, 3천7백8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결협은 이날 결핵환자 요양시설인 "마리아 행여환자구호소" 외 18개 요양시설에 수용된 7백57세대에 한 세대당 오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아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개된 2005년도 설 명절사업의 일환으로, 결협에서 정식 지원을 받아 전개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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