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설 연휴를 맞아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임금지급 등 병의원의 자금회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7일(월요일) 5백59억원의 진료비를 특별지급키로 했다.

공단은 "월요일은 통상적으로 진료비 지급이 없는 요일이나 설 연휴 전에 지급키 위해 7일에 진료비를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보건복지부, 16개 시도 및 공단이 의료급여기금의 조기확보 노력으로 설 연휴 전에 2004년도 말에 발생된 미지급 의료급여비 1천1백억원을 요양기관에 지급함으로써, 2005년도 1월말 시점에서 미지급 의료급여비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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