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이사 유태숙)은 심장병, 협심증, 심혈관 치료제 "통심락(通心絡)"을 국내 독점판매 한다.

중국 중의학인 풍병이론을 기초로 개발된 통심락은 동물생약 5종과 식물생약 3종이 함유된 심,혈관 치료제로 심장 뇌혈관질환의 치료 및 예방의 2중효과를 보이는 순수 한방생약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중국 하북성에 위치하고 있는 이령약업사(YILING Pharmaceutical Group)가 개발한 통심락은 혈관 내 손상된 내막 및 혈액흐름을 개선시켜 혈액의 협착을 막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뇌졸중, 뇌출혈, 고혈압의 보조효과와 중풍등의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특히, 협심증의 발병원인 중에 혈관경락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혈액에만 작용하는 협심증치료에서 한 단계 진일보하여 혈관의 협착증과 경락까지 동시에 치료해 주는 삼차원적인 통일 치료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고지혈증 및 동맥경화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혈소판 합성을 억제하여 혈소판의 점착과 응집, 혈전 형성 및 혈액 점도 상승을 억제시켜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준다고 한다.

통심락은 현대 의학적 차원에서 실시된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뇌혈전증 환자 및 흉부 압박감, 흉통, 협심증 등 심장질환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중국정부로부터 공신력 있는 과학기술상인 ‘국가 과학기술 진보상’을 원자탄에 이어 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한다.

유태숙 대표는 "식생활 등 패턴변화와 스트레스나 긴장감 증대에 따른 심혈관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통심락은 현대인들의 순환기 및 심장질환치료 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신 개념 약물이다”라고 밝히고 “2005년을 희망차게 열 수 있는 한방과학의 차별화 된 제품으로 안정성 및 약효의 우수성을 통해 시장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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