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은 올해를 "일류기업 도약을 위한 사업기반 확보"의 해로 정하고, 2004년도부터 "사람의 변화", "현장의 변화", "시스템의 변화"를 통한 성과창출을 목표로 한국 제약업계로서는 최초로 "TPM 활동"을 도입하여 끊임없는 고객중심의 생산, 경영혁신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이란, 설비보전 업무가 보전부서만의 고유업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전사적으로 설비 보전 업무에 참가, 설비고장과 불량, 재해율을 떨어뜨리고 기업의 체질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사적 기업혁신운동"을 말함.

이러한 시스템 도입을 위해 광동제약㈜은 제조 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정리, 정돈활동부터 시작하였다. 현장 구석구석에서 눈에 보이는 낭비를 제거하고, 필요한 물건을 사용하기 쉽게 정돈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설비, 정밀, 청소 활동을 통해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설비의 작은 결함까지도 제거하여, 제약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기본을 정착시켜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였고, 기계를 내 몸처럼 소중히 다룸으로써 그 안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되도록 하였다.

제약회사는 GMP 적용 사업장으로 제품의 완전한 품질을 보증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원료에서부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여야 하며, 특히 제조 시설물, 제조설비, 작업자의 위생 관리는 GMP에서도 핵심적으로 관리하는 사항이다.

스스로 실행하며, 기본에 충실한 TPM 활동이, 까다롭다고 여겨지는 GMP의 관리 항목들을 쉽고, 재미있고, 철저히 지켜지도록 하였고, 광동제약㈜의 TPM활동은 GMP와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 국내 최초의 제약회사 TPM 활동인 것이다.

"TPM이란 설비의 부속품이 되어 머슴처럼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설비의 주인이 되어 관리하는 사람을 만드는 활동"이라고 강조하는 KTPM 이병관 컨설턴트는 "광동제약의 사원들은 최근 많은 성장을 보인 광동제약에서 자칫 빠지기 쉬운 자만심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기 위해, 오히려 상식과 기본을 최우선으로 하는 TPM활동을 철저히 받아들여 눈에 띠는 변화를 체험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선과 혁신 성과로 도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경영층에서도 공격적인 뒷받침과 현장에서의 솔선수범으로 혁신활동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라며 광동제약㈜의 TPM 활동에 대한 신뢰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광동제약㈜의 TPM활동은 자발적인 TPM활동 참여와 사원 개인 능력 향상을 중점
목표로 하여 자주보전과 계획보전 활동을 스텝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지"와 "개선"이라는 두 축의 활동이 수레의 양 바퀴처럼 조화를 이루며 굴러가는 광동
제약㈜의 혁신 활동은 금년도 "일류기업 도약을 위한 사업기반 확보"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데 채찍질을 가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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