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의협회비 수납률은 전국 평균 68.2%를 보인 가운데 시,도의사회별 수납률이 최고 86.4%에서 최저 57.1%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협이 집계한 2004년도 중앙회비 납부현황에 따르면 1월 14일 현재 예산액 88억6백12만원 중 60억4백27만4천원이 납부(미납액 28억1백84만6천원)되어 평균 68.2%의 수납률을 기록했다.

2004년도 의협회비 납부현황을 시,도별로 보면 경북이 86.4%로 16개 시,도 중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 울산 85.7%, 제주 83.9%, 경남 81%, 광주 78.5%, 대구 77.4%, 대전 71.2%, 강원 70.5%, 서울 69.3%, 경기 68.8%, 충북 65.7%, 전북 64.2%, 부산 61.4%, 전남 60.3% 순을 차지했다.
인천(59.2%)과 충남(57.1%)은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한편 의료정책연구소 회비는 예산액 22억6천7백78만4천원 중 13억8천3백73만8천원이 납부되어 61%의 수납률을 기록했다.경북은 86.3%로 가장 높았고, 서울은 47.4%로 가장 낮았다.

종합학술대회 등록비는 예산액 14억1천8백22만원 중 8억4천1백79만원이 납부되어 59.4%의 수납률을 보였다. 울산은 88.9%로 가장 높았고, 서울은 41.1%로 가장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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