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인도 신경외과 의사 임상연수

한 외국 의사가 한국의 최신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내한하여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과장: 박춘근 교수)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연수 의사는 인도 SK.S 병원(SK.Sengoda Gounder-인도 타밀나두주 살렘시)의 신경 및 척추외과 과장 팔라니야판 박사로 뇌종양과 척추 퇴행성 질환을 연구하고 있다.

팔라니야판 박사는 최근 박춘근 교수가 시행하고 있는 인공척추관절 수술, 척추성형술, 풍선척추성형술, 및 내시경하 추간판제거술 등 최신 척추수술에 대한 여러 기법을 배우고 있다.

이번 연수는 1월 22일까지 3주간 이루어질 예정이며, 팔라니야판 박사는 현재 성의교정 게스트룸에 머물고 있다.

한편, 박춘근 교수는 지난해 필리핀 세부에 소재 하는 정형외과연구소 소장 플로델리스 박사(Dr. Flordelis)에게 2주간 척추외과 신기술을 전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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