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6일 시무식을 갖고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자(Delivering the Promise)"는 2005년 경영주제를 전직원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자"는 올해의 경영주제는 2005년에는 대내외적인 약속, 즉 안으로는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밖으로는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GSK가 되겠다는 전직원의 굳은 의지가 들어있다.

이날 시무식에서 GSK는 2005년 제약 산업의 흐름과 의원 시장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해, 영업과 마케팅 조직을 정비하고 그 역량을 집중해 의원 영업을 대폭 강화하는 "의원 사업"과 영업 사원들이 현장 중심 영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생상성 향상과 더불어 영업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GSK는 지난 해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2,41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매출 달성 및지속적 성장세 유지 ▲조직의 성장 및 변화에 따른 내적 역량 강화 ▲지속적인 시스템 및 프로세스의 구축 등 3가지 대 명제를 통한 매출 3,308억원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잡았다.

3.308억원 매출 달성을 위해 GSK는 2005년에는 작년에 출시된 신제품(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 당뇨치료제 아반다메트,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헵세라, 항우울제 팍실CR, 마취제 울티바 등)이 시장에서 자리잡아 차세대 기대품목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을 밝혔으며 지난 해 100% 이상의 매출 목표를 달성한 백신, 간염 치료제, 신경계 제품과 함께 당뇨, 고혈압, 천식 치료제가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K는 2005년에도 국내 제약사들과의 긴밀한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유지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토착화된 외국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국민과 의료계, 제약계에 등에 심어나가는 노력을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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