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은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MBA) 원우회로부터 자선경매 및 모금을 통해 조성한 1,0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새생명기금 후원전달식’에는 권정택 중앙대병원장, 이재성 중앙대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송정수 새생명후원회장, 김판오 중앙대병원 사무국장, 홍상희 간호본부장과 신인석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장, 문성현 원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중앙대 MBA 원우회가 소외계층 소아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한 자선경매를 통해 마련됐다.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중앙대 MBA 원우회에서 보내 준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 소아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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