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공동으로 구성한 쓰나미 2차 긴급의료지원단이 정부기관과 공동으로 「해외재난 한국민·관 합동 의료지원단」(단장 변영우·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발족, 12일 오후 3시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을 통해 인도네시아 반다아체로 급파됐다.

쓰나미 2차 긴급의료지원단 및 한양대병원, 복지부, 국립의료원, 국립경찰병원 등의 정부기관이 협조하여 구성된「해외재난 한국민·관 합동 의료지원단」은 9박 10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로 파견되어 의료봉사활동 및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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