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회장 이태영)은 지난 4일 경기도 용인 한화 프라자에서 2005년 시무식 및 경영전략 워크샵 개최와 함께 망막혈관장애 치료제 및 항궤양제 분야의 2개의 신제품 발매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발매한 큐레틴 연질캡슐 은 서양 산딸기(bilberry)의 일종인 Vaccinium myrtillus Ext.를 주성분으로 하는 망막혈관장애 치료제로서, 현재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나 고혈압성 망막병증에 가장 다빈도로 처방되고 있는 제제이다. 큐레틴 연질캡슐은 혈관보호작용 및 항산화작용을 통하여 망막 혈관의 보호, 강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망막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컴퓨터 작업등으로 인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환자에게 90% 이상의 임상 개선효과를 보여 주었다.

큐레틴은 최상급 품질의 Vaccinium myrtillus Ext.를 사용 하였으며, 6개월간의 가속시험 결과 90% 이상의 함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등 안정성에 있어 동일 제제들에 비하여 월등히 우수성하게 나타나, 현대인에게 점점 늘어 가고 있는 당뇨병, 고혈압등의 만성질환 및 피로안 및 시력개선에 관심이 증가되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이날 태준제약은 국내에서 항궤양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다중 작용의 방어인자 증가형 항궤양제 태준 레바미피드 정 을 동시에 발매하였다.
태준 레바미피드 정은 위 점막의 보호 및 생성에 관여하는 물질들의 재생은 물론 최근
많이 대두 되고 있는 Helicobacter Pyroli 균의 점착 억제와 염증성 물질의 생성 과정을 억제함으로써 소화성 궤양에 대한 재발율을 감소시키며 항생제와의 병용 치료 효과도 높아 치료 후 유지요법으로 적합한 제제로 평가 받고 있는 제품이다.

태준제약은 최근 몇 년간 공격적 영업력 확보 전략하에 안과 및 진단제와 일반의약품 분야의 전문화를 위하여 전문사업부를 구축하고 1천억원 매출 진입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전념하는 2005년이 될 것을 확신하며 전 부문에 걸쳐 경영혁신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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