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지난 7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보령제약 안산공장에서 김상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장병섭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보령제약 영업목표 100% 달성, 클레임 제로를 위한 노사결의대회’를 갖고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보령제약이 새해 들어 새롭게 제시한 경영혁신 비전인 ‘Inno-BR’ 실천의 첫 해를 맞아 경영목표 필달을 위해 노사간 새로운 각오를 다짐한 의미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상린 대표이사와 장병섭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제약업계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일등사원 일등회사를 이루기 위해 △영업목표 100%달성을 위해 생산원가절감을 실천해 경쟁력 있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 하며, △영업목표 100% 달성을 위해 품절요인을 사전에 근절해 적기에 제품을 공급 하며, △클레임 제로를 달성 하기 위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수칙을 완벽하게 준수해 일등제품을 생산한다 등 3개항을 결의하고, 이 내용을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통해 반드시 이행 하기로 다짐했다.

보령제약 김상린 대표이사는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영업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2,200억원의 매출액과 143억원의 순이익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제약 노동조합은 1987년 8월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1999년, 2001년, 2002년, 2004년 등 4번에 걸쳐 노사화합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분쟁없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미래지향적인 신노사문화를 창출하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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