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유유는 지난 3일 안양공장에서 유승필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신년사를 통해 유승필회장은 지난 5년간 매출,순이익 증가율이 20% 이상 실적으로 LG 경제 연구원의 20/20 Club에 선정되어 677개 상장사 중 20개사 안에 들어가는 실적과 골다공증 치료신약 맥스마빌 개발 성공 및 시판허가 그리고 16년 노사 무분규로 산업평화상을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약업계 경기도 불투명한 가운데 우리 유유는 내실과 성장을 다지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향후 3 년내 회사 목표 1,000억원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내 10번째 신약이자 국내 복합신약 1호인 맥스마빌의 성공적인 런칭과 유 회장이 제약협회 이사장으로 재임시 강조했던 전 영업사원의 MR 인증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년 경영 구호로 “Only an innovation makes global power”로 정하고 과감히 혁신하여 고도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그리고 금년은 제천 신공장 건설을 착공하는 해로 아름답고 기능성을 최대한 살린 공장을 짓는데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요 연구개발 계획에 대해서는 은행잎 복합신약 혈전치료제 유크리드와 치매 치료제 타나맥스 그리고 비만 치료제 등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회사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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