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조성윤 경영지원부 부대표(오른쪽 다섯 번째), 황희영 수간호사(왼쪽 네 번째)가 허춘웅 병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 조성윤 경영지원부 부대표(오른쪽 다섯 번째), 황희영 수간호사(왼쪽 네 번째)가 허춘웅 병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 조성윤 경영지원부 부대표와 황희영 수간호사가 대한병원협회장상과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1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한중소병원협회가 주최한 제33차 정기총회 및 제17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명지성모병원 조성윤 부대표와 황희영 수간호사가 대한병원협회장상(행정 부문)과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의료 부문)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병원협회장상을 수상한 조성윤 경영지원부 부대표는 병원 의료 장비의 효율적 정도관리 및 운영으로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고, 병원 내 타 부서와의 협력을 잘 이끌어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희영 수간호사(응급실)는 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치료에 임하며 환자가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프로세스를 개선 및 발전해 나간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의료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조성윤 부대표는 앞으로도 일선에서 신속한 행정 지원을 통해 병원 발전과 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희영 수간호사는 간호 조직 활성화는 물론 인근 의료기관 및 소방서와의 지속적인 유대 강화를 이어 나가 업무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지성모병원은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 획득 및 4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는 등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의 명예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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