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는 인도 최대 인공관절 임플란트 기업인 메릴 헬스케어와 인도 외 세계 각지로 동반 진출을 위한 추가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추가 계약으로 양사는 인도 의료시장에 국한 된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를 인도를 비롯하여 동유럽, 남아메리카, 중동아시아 등 메릴 헬스케어가 진출한 세계 각지로 동반 진출하게 됐다.

메릴 헬스케어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 100개 이상의 제품을 수출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약 4천여 명 이상의 임직원과 인도 이외에 미국, 독일, 브라질, 러시아, 남아프리카, 튀르키예 등 해외 여러 나라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최근 큐렉소와 메릴 헬스케어는 사업확대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인도에 국한 된 계약을 메릴 헬스케어가 진출한 세계 각지로 확대하는 추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해당 국가의 진출을 위해 메릴 헬스케어는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그리고 큐렉소는 제조를 각각 담당한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현재 양사는 이번 추가 계약을 통해 인도 이외의 지역에 동반 진출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로서 큐렉소는 다시 한 번 K-의료로봇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미국, 서유럽, 중국, 일본 등 당사가 전략적 진출을 추진하는 핵심 국가는 이번 추가 계약에는 포함하지 않아 현지 주요 파트너사들과 별도 계약을 통해 진출할 계획이며 전 세계 의료로봇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은 현재 관계사인 TSI(Think Surgical Inc.)FDA 인허가를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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