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21~22일 양일간 아주대 율곡관 대강당에서 ‘2022년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암의 이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및 운영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연명의료 결정제도 △말기환자에 대한 신체·심리·사회·영적 돌봄 등의 호스피스 관련 주제와 로고테라피(심리치료기법)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현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16시간의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통해 주위 또는 지역사회 말기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일반인 교육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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