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이사장 박경동)은 지난 23일, 병원 별관 드림홀에서 ‘2022 THE 효성병원 UCC.사진 콘테스트전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7~8월 2개월간 진행된 총 100여점의 사진과 UCC 응모작 중 대상은 김채은씨가 출품한 ▲‘명품가족설렘스토리’가 최우수상 UCC부문은 박수민씨의 ▲‘안녕? 난 효성병원 출신 최지안이야’가 사진부문은 이재복씨의 ▲‘아가의 눈길’이 수상했고,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특별상 5명 등 총 13명이 수상했다.

출산 전후의 스토리와 가족애를 UCC로 담아 대상을 수상한 김채은씨는 “아기와 첫만남이 이뤄지기까지 많은 사연이 있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응모하게 되었다”며, “출산 전후 효성병원 분야별 의료진분들과 간호사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드리고 현재 너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 태어난 해를 학번으로 재밌게 표현해 UCC로 담아 최우수상을 받은 박수민씨는 “UCC의 주인공 지안이가 바쁜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는데 상금은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대상을 시상한 박경동 이사장은 “저출산, 핵가족,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요즘 가족애를 주제로 그 스토리와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해 보고자 했다” 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사진과 영상을 출품하신 모든 분들과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지난해 MRI 도입과 함께 ▲영상의학센터 ▲내시경센터 ▲종합검진센터를 확장하고 ▲신경과 ▲심장내과에 이어 ▲가정의학과를 개설하는 등 종합병원의 면모를 갖추며 시민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문화 소통.공유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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