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형외과학회 제57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가 지난 11-12일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이사장에 안상태 교수(가톨릭의대), 회장에 탁관철 교수(연세의대)가 각각 취임했다.

8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아름다운 도약」을 주제로 미용, 종양, 외상, 선천성기형, 수부사지, 기초 등 성형외과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연제들이 발표됐다. 또 정년퇴임 기념강연으로 이화의대 김한중 교수가 「하안검 전층결손과 Sacral sore 치료의 최신지견」을 발표했으며 특강으로 「안면외상 치료의 현재와 미래(로슨)」 「TRAM Flap를 이용한 유방재건술(데이비드 장)」 등이 강연됐다.

이와 함께 유방성형연구회: 실제적 유방재건술에 대한 관찰(신극선 신극선성형외과), 지방성형연구회: 지방흡입술의 최신지견(민병주 참성형외과ㆍ옥재진 THE성형외과), 코성형연구회: Nasal Aesthetics(최정호 최정호성형외과ㆍ권택근 권택근성형외과 등이 소개됐다.

한편 총회에서는 신임 이사장에 가톨릭의대 안상태 교수(임기 2년), 회장에 연세의대 탁관철 교수(임기 2년)가 취임했으며, 차기 이사장에 김우경 교수(고려의대), 차기 회장에 민경원 교수(서울의대)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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