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의· 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원서접수 마감 결과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이어 의학전문대학원도 지방대학이 수도권 대학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7일 의학전문대학원 원서접수 마감한 결과 충북대학이 일반전형 24명 모집에 123명이 지원, 5.1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가천의대가 40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 2.95: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경희대의 경우 49명 모집에 236명이 지원해 4.8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건국대는 40명 모집에 182명이 지원해 4.55: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달 31일 마감한 치의학전문대학원도 전북대가 6.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울대는 2.2:1로 경북대(2.4:1) 전남대(2.6:1) 보다도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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