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회장 허춘웅)는 건강보험공단이 내년도 환산지수 연구용역 결과 전체 평균 2.08% 수가인하 요인을 제시한데 대해 병협을 중심으로 의약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논리적 대응 및 강경대처를 병행토록 하는데 최대한 뒷받침하기로 결정.

병원회는 지난 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2.08%」를 도출한 공단의 수가용역 결과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며 강행시 과연 병원이 생존할 수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고 철저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천명.

정기이사회에서는 이에 따라 우선 공단의 수가인하안에 대해 지표를 갖고 흔들림없이 대응해 나가 병원계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병협을 적극 지원키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