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자의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펼쳐진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는 27일 뇌사판정 대상자 관리전문기관인 "장기구득기관(OPO)"의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시범사업은 능동적인 잠재뇌사자 발굴과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실시되며 1억원이 투입된다.

시범사업 대상은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뇌사판정대상자 관리전문기관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다음달 10일까지 조달청 홈페이지(www.g2b.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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