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15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그 가족을 위한 의료비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채종일 회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부회장, 정진향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의료비는 고가의 의료비 부담 등 경제적 상실로 인한 환우 및 가족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증진을 돕는 데 사용된다.

채종일 회장은 “이번 후원이 긴 투병으로 힘들어하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해 3년째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학대피해아동지원사업, 시설거주(그룹홈)아동의 온라인 학습지원 및 장애인특화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건협은 오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영원마켓(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운영)에 후원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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