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자 교수
한경자 교수

검체검사 수탁기관인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은 1일자로 한경자 교수와 양우익ㆍ정현주 교수를 각각 영입했다.

한경자 교수는 신규 혈액암센터장을 맡아 혈액암 진단검사 신기술 도입 및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 교수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성모병원에서 수련 과정을 마친 뒤 서울성모병원 임상과장으로 재직했다. 성모병원 유전진단검사센터장, 가톨릭대학교 체외진단의료기기개발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32대 회장을 지냈다.

양우익 교수
양우익 교수

양우익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연세의대 병리학교실 과장 및 법의학과 과장 등으로 봉직해 왔다. 대한병리학회의 수련이사 · 부회장 · 고시위원장 · 이사장 등을 지냈다. 주요 관심 및 연구 분야는 혈액병리 및 연부/골병리, 법의학이다.

정현주 교수
정현주 교수

정현주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박사 학위를 마쳤으며 연세의대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및 세브란스병원 병리과장으로 재직했다. 대한이식학회 부회장ㆍ이사, 대한병리학회 신장병리연구회 대표ㆍ부회장ㆍ교육위원장을 역임한 신장병리 및 면역병리 분야의 전문가이다.

삼광의료재단은 “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쳐 외부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여 국내 선도적 검체검사 수탁기관으로서 코로나-19 이후 시장의 패러다임을 이끌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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