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이에 따라 기획능력과 추진력·전문성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공무원이 승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이 제도를 도입키로 했는데 이번 무자료 면접방식은 지난 9월, 5개 과장직위에 대한 직위공모 혁신이 각 부처 인사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온데 이은 두번째 인사혁신 방안으로서 김근태 장관의 공직내부 경쟁력 강화 철학이 구체화된 것으로 평가.
복지부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5급 승진심사에 무자료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그간 능력이 있었으나 연공서열에 밀려 승진심사대상이 될 수 없었던 직원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능력이 검증된 승진자들이 조직 내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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