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05년도 전공의 모집 홍보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홍보책자를 제작, 전국 의대를 직접 방문하는 홍보출장을 시작.

홍보책자는 전공의들의 꿈을 CMC에서 이루어 나가라는 의미인 「Dream of Dream, CMC」라는 슬로건을 통해 병원군별 총정원제 참여병원(9개 병원)의 소개와 시행중인 시범사업의 내용 등 전공의들의 인사 및 진료환경의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TIS(Training Information System)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지원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사항,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시스템, 지원현황을 실시간을 알 수 있는 지원현황 시스템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

의료원은 전국 의대 홍보팀을 5개 팀으로 구성하고 의대 스텝들과 출신교 전공의들이 홍보책자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만남을 갖는 방식으로 홍보한다는 전략.

의료원 관계자는 그 동안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전공의 모집 경쟁률은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여 왔는데, 이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전공의 모집에 대한 지속적 홍보활동과 병원군별 총정원제도에 대한 지원자들의 의식전환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최근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감원 정책에 따라 전공의들이 대형병원에서 수련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는 모자병원간 순환근무를 통해 좀 더 많은 전공의들에게 대형병원에서 수련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장점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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