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논란 이후 중단된 체세포복제 연구의 현황과 전망을 검토하여 올바른 체세포복제 연구를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7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 에서김선미, 권선택, 김원웅, 김학원, 류근찬, 양승조, 정진석 의원의 합동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체세포복제 연구자와 체세포복제연구의 수혜자인 난치병 환우들의 입장, 그리고 기독교 및 불교계의 체세포복제연구에 대한 입장, 줄기세포 논란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법학계, 언론계, 과학계의 다양한 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줄기세포 논란 이후 중단 되어 있는 체세포복제연구에 대하여 재검토를 하고 생명윤리와 생명공학의 조화를 모색해 보기로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배아줄기세포연구의 당위성 / 정형민 교수(포천중문의대) △체세포복제 연구의 현황과 정부의 지원 계획 / 이석래 팀장 (과기부 원천기술개발과 바이오기술개발팀) △지적재산권 측면에서 본 체세포복제연구의 원천기술 / 신운환 교수 (한남대 법대) △난치병 치유도 생명윤리다 / 김성기 담임목사 (구리 영락교회) △난치병 환우의 입장 / 정하균 회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불교적 관점에서 본 체세포복제 연구 / 청아 주지스님 (조계종 자광사, 미 오하이오대 물리학 박사) △체세포복제 연구의 실제와 전망 / 김수 박사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줄기세포 논란의 언론보도 분석 / 노광준 PD (경기방송) △생명윤리법 개정안의 문제점 / 박혁 팀장 (‘대한민국의 희망’ 정책팀) 등이 10분간 발표후 10분의 질의 응답 시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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