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6개 지방식약청의 업무를 지자체에 이관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천명.

김 장관은 이날 지방분권전문위에서 지방식약청 폐지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으며 지자체에 많은 권한을 넘기는 것이 참여정부의 생각이지만 자신은 이에 대한 생각이 다르며 잠정적으로는 지자체에 이양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반대 의견을 피력.

김 장관은 이어 지자체에 넘기는 것도 있으나 식품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기 때문에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제도와 여권을 만든 후에 넘기는 것이 옳다며 부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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