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에서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12월 12일,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유전체와 질병과의 연계성을 밝히고자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을 2001년부터 진행하여 왔으며, 지금까지 90,000명에 대한 역학정보와 각종 유전자원을 축적하였다.

2006년에는 12개 코호트(전국 43개 지역) 및 국제협력 코호트를 통하여 유전체역학사업을 추진하였고, 여러 관계자들을 모시고 각 코호트별로 한 해의 연구 성과를 보고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본 보고회를 통하여 2006년의 성과를 마무리하고, 2007년도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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