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를 공동프로모션 하고 있는 바이엘-GSK 가 지난 18일(토)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남성과학 전문가들을 초청,『제3회 레비트라 아시아 태평양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국내출시 1주년을 맞이하여『단단한 레비트라』로 컨셉을 새롭게 발전시켰던 레비트라가 학술적인 내실을『단단하게』다지고자 마련한 자리로서 대만, 홍콩,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국내 전문의들이 참석, 발기부전, 발기부전치료제 및 남성질환을 심도있게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심포지움의 발표자로는 남성생식학회의 회장이며 현 시카고 의대 소속 일리노이 대학의 크레이그 니더베르거(Craig Niederberger) 교수 및 호주 카브리니 의학재단의 더글라스 로딩(Douglas Lording) 박사, 캐나다 락뷰 종합병원의 제이 리(Jay C. Lee) 박사 등 남성과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와 대한 남성과학회 회장인 김제종 교수(고려의대)를 비롯, 백재승 교수(서울의대), 안태영 교수(울산의대), 박남철 교수(부산의대), 이성원 교수(성균관 의대) 등의 국내 남성과학 거두들이 참여, 심도있는 연구발표의 자리를 함께 했다.

그리고 발표될 연구자료로는 크레이그 니더베르거 교수의『남성들의 일상과 성에 대한 태도 조사(MALES : Mens Attitudes on Life Events and Sexuality)』 더글라스 로딩(Doug Lording)교수의『발기부전 남성에서 레비트라 약효발현 시간 조사 (ONTIME : OnseT of Vardenafil In Men with ED)』그리고 제이 리 박사의『발기부전 환자에서 레비트라의 지속적 효과발현 조사 (RELY : Reliability of Vardenafil for Erectile Dysfunction)』 결과 등이발표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레비트라 아시아태평양 심포지움』은 2002년 11월 싱가폴에서 그 첫 회를 개막했으며, 지난 해인 2003년 세부에서 제2회가 개최되었다. 한편 이번『레비트라 아시아태평양 심포지움』의 의장인 고려의대 김제종 교수는『발기부전은 다른 질환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질환이 시작되고 있음을 의미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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