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9월 1일 새병원과 학생회관의 건립을 위한 설계, 감리 및 설계업무 진행을 위한 건설사업관리계약(CM: Construction Management)을 체결했다.

의료원과 계약을 체결한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76년 창업 이래 2000년 서울시건축상 금상을 수상한 종로타워를 비롯하여 삼성의료원, 제주의료원, 대전국방병원, 강북삼성병원 등을 설계했다.

또한, 지난 98년에는 영국 건축전문지인 「월드아키텍쳐」가 선정한 「세계 500대 설계사무소」 중 세계 14위, 아시아 4위에 오른바 있는 국내 최고의 건축설계회사이다.

이번 계약체결로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2003년 9월 1일부터 2005년 11월 31일까지 새병원 48,000평과 학생회관 4,000평에 대한 설계·감리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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