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제2대 의장에 이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선출했다.

협의회는 19일 대표자회의를 개최, 새 의장에 이재용 이사장을 선출함으로써 공단이 2005년 10월 27일 제1대 의장단체(임기 1년)로 선출된 이후 2대까지 맡게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의 연속성과 업무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더 이끌어 가야한다는 취지에서 공단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감사단체로는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제약협회가 선출됐다.
이재용 이사장은 "공동자율규약 마련 등 보건의료분야가 힘찬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합의와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의장단체 책임자로서 각 단체의 의견과 사회요구를 잘 반영시켜 투명사회협약 내용들을 모든 사회분야에서 성취되도록 할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심사요청 중인 "공동자율규약"의 심사가 완료되면 "자율정화위원회"·"유통조사단"·"유통부조리신고센터"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