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지난 18-19일 호텔 아카데미하우스에서 학회, 병원, 각 의사단체의 홍보담당자 및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의료계 홍보담당자 세미나』를 가졌다.

홍보실(실장 오윤수) 주최로 처음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앙대 리대룡 교수의 『도대체 홍보란 무엇인가』, 조선일보 김동섭 기자의 『홍보마인드를 갖자』, 권용진 사회참여이사의 『의협 홍보 활성화를 위한 홍보 네트워크 구축』 주제발표에 이어 정희두(공보의)·안양수(전 의협 정책이사)·이찬휘(SBS기자)·박경아(의학회 홍보이사)·선 욱(민주의사회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 의협 홍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의협은 이번 세미나가 실효성 있는 홍보전략을 구축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평가, 이 행사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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