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를 통해 소아암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투병의지를 북돋워 주는 행사가 마련된다.

한국화이자(대표이사 커티스 엘 앤드류스)은 9-10일 이틀간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을 시작으로 13·14일 충남대병원, 16·17일 경북대병원 등 전국 3개 대학병원에서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 행사를 갖는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병원 그림축제 행사는 소아암 등 각종 만성질환을 앓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그림그리기를 통해 회복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기간 동안 완성된 그림은 병원에 기증된다.

이 행사에는 미국에서 방한한 병원예술재단은 물론 해당병원 의료진, 한국화이자 직원 등 하루 평균 8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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