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월부터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설립」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최근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북구 노원동에 대지 400평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이 센터는 올해부터 시작해 오는 2006까지 완료하며 2004년 41억원, 2005년 54억원, 2006년 55억원 3년간 총 150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부지매입 및 건축비 70억원 △기계장비 구입 및 정보시스템 구축 34억원 △신소재·디자인연구개발 20억원 △애로공정기술 및 마케팅지원 20억원 △타당성조사 및 운영비 6억원 등이 집행된다.

센터는 상설전시장·안경박물관·안경정보센터·세미나실·광학연구소,실험실·공동구매사업장 및 안경관련 첨단 기계관등 향후 안경업계 기술개발·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상설전시장 설치·전자상거래 기반조성 사업 등을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는 전국 안경제조업체 785개 가운데 82%(642개)가 밀집한 안경산업 특화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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