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는 13일 대한개원의협의회를 연수교육기관으로 지정해 줄 것을 의협에 재요청했다.

개원의협의회는 이날 의협에 제출한 공문을 통해 개원의에 대한 연수교육이 과거에도 각과 개원의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원의협의회가 연수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음을 이유로 각과의 학회를 통해 평점을 인정받는 편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양분됐던 개원의 두 단체가 통합되어 의협내 공식기구로 자리잡은 현재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연수교육기관으로 지정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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