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관 부천 세종병원 이사장은 중국(흑룡강성 하얼빈시) 하얼빈시 아동의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이사장은 그동안 하얼빈시 아동의원 심장외과의 발전에 지대한 도움을 준 것과 두 병원간의 돈독한 우의 관계가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에 대해 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아동의원은 1999년 7월 19일부터 3개월간(6명), 2002년 5월 30일부터 1개월간(9명) 두 차례에 걸쳐 세종병원에서 심장팀이 연수받아 연수를 통해 익힌 것을 그곳에서 의술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하얼빈시 아동의원은 의술부족으로 자체에서 수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져 있지 않아 우리의 의술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재영 소아과 과장은 2004년 9월 1일~5일까지 중국 하얼빈 아동의원에 초청 받아 현지에 있는 심장병어린이들에게 무료검진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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