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의협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유태욱 후보(기호 2번)는 이제 회원들의 피로를 유발하는 즉흥적이고 불필요한 투쟁은 지양되어야 한다며, 회장에 당선되면 의사정치네트워크 완성을 통해 의사들의 정치력을 극대화시켜 모든 의료현안을 해결하는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제 의료계는 튀는 정치적 행보로 논란거리를 만들어 의협의 위상을 해치고 독단적인 결정으로 회원들에게 누를 끼치는 행태는 발 붙이지 못하도록 회장 선출단계 부터 회원들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뜩이나 어려운 가운데 코로나까지 지속되는 상황에서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냐며, 회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안타깝게도 현재 의협의 위상과 처지가 바닥을 치고 온갖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어 이제 회원들의 피로를 유발하는 즉흥적이고 불필요한 투쟁은 지양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회장에 당선되면 의협 중앙과 지역 정치참여위원회를 신설, 전국적인 의사정치네트워크를 완성시켜 의사들의 정치력을 극대화하고 모든 의료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태욱 후보는 의사면허 취득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연세대 의학석사, 고려대 의학박사, 미국 미네소타대학 의료행정학 석사취득, 의료정책 박사 수료 후 경희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개원 이후, 구 의사회 총무이사와 구회장을 거쳐 현재는 가정의학과의사회장, 의협 선출직 부회장, 대한검진의학회 정책부회장, 대한임상노인의학회 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며, 튀는 행동에 속지 말고, 누가 준비된 회장감인지, 누가 과연 의협의 위상과 명예를 지킬 회장감인지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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