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26일 코로나19 확진자는 415명, 사망 10명”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준욱 부본부장

코로나19 격리해제자가 8만명 넘었다.

하루 확진자는 26일 415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400명대가 발생했다.

26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405명, 해외유입 1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15명 늘어난 8만 932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53명으로 총 8만 333명이 사회에 복귀했으며, 현재 73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2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95명(치명률 1.79%)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71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5496건(확진자 8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2645건이다.

이날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130명, 경기 166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에서만 322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종교시설, 공장 등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설 연휴 이후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해외에서 입국한 격리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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